작년에 촬영했던 남도 자전거길 [윤슬길] 영상입니다.
윤슬길은 옛 철도길을 자전거길로 되살려놓은 곳인데요, 전반적으로 관리도 잘 되어있고 밤에 라이딩하기에도 괜찮은 편이에요.
중간에 빠져나오는 길이 없어서 산책로로 쓰기에는 좀 그렇지만… 그래도 왕복 8km를 걷고 뛰어가는 용사님들도 종종 있긴 합니다.
자전거 타기에는 딱 좋아요.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거든요.
[복성고등학교] 근처에서 출발해 [윤슬길]을 지나,
[LF몰] 뒤쪽의 다른 자전거길로 들어서면 [광양서천]이 나옵니다.
이번의 목적지는 광양서천 상류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 [카페 산마루]였네요.
풍경이 좋아서 가끔 자전거를 타고 들러보곤 합니다.
나중에 기회 되면 카페 산마루 리뷰도 올려볼까 싶네요 ㅎㅎ
여튼 날도 슬슬 풀려가니, 조만간에 다시 꽃길을 달릴 수 있겠군요.